[Web] URL과 도메인의 차이, URL의 구조

🙌 URL과 도메인의 차이

- 도메인(Domain) : 서버 이름은 도메인이나 IP주소로 입력 가능하다. 사용자가 매번 IP주소를 입력하기는 쉽지 않다.

IP주소를 변환시켜 줄 네임 서버가 도메인을 뜻한다.IP 주소를 갖는 서버를 사용자가 쉽게 기억하고 찾을 수 있도록 만들어준 서비스다.

- URL(Uniform Resource Locator)은 도메인을 포함한 경로이다. 사용자가 도메인 서버로 접속을 원할 때, 프로토콜 + 도메인 + 경로 등을 통합적으로 나타내는 주소이다.

 

예를 들어, https://www.naver.com 전체 주소는 URL이며,

https는 프로토콜, www.naver.com은 도메인으로 분류할 수 있다.

 

✨ URL의 구조

URL은 보통 http또는 https와 같은 Protocol, 호스트명, 도메인명 상위 도메인명으로 이루어진 Domain, Path, Parameter, Fragment로 이루어져 있다.

GET을 통한 요청은 ? 전까지가 서버의 주소이고, ? 이후로가 파라미터이며 쿼리 스트링 (query string)이라고 부른다.

 

Protocol(http, https)

프로토콜은 컴퓨터끼리 네트워크 통신을 할 때 규격이다. 우리가 웹을 이용할 때는 HTTP(Hyper Text Transfer Protocol) 프로토콜을 이용하는데 요새는 HTTP에 보안을 더한 HTTPS(Hyper Text Transfer Protocol Secure)프로토콜이 많이 사용되고 있다. HTTP는 정보를 보안처리 하지 않지만, HTTPS는 우리가 주고받는 정보를 암호화하여 보이지 않게 처리해 준다.

Host = Domain

호스트 주소는 도메인 네임 혹은 IP 주소가 들어간다고 보면 된다. 호스트 주소는 결국 컴퓨터의 주소를 표시하는 영역이다.

ex) www.naver.com 에서 => www는 호스트명, naver는 도메인명, com은 상위 도메인명이다.

Port(번호)

기본적으로 포트번호를 입력하지 않았을 때는 프로토콜이 가지고 있는 기본 포트번호가 적용된다. HTTP의 경우 80번, HTTPS의 경우 443번의 포트번호가 기본으로 적용된다. 그래서 실제로 네이버의 주소는 https://www.naver.com:443 이라고 보셔도 무방하다.

path (/)

파일의 경로를 가리키며, / (슬래시) 뒤에 나온다. 폴더 내에 파일과 폴더를 계속 만들 수 있는 것처럼 컴퓨터의 폴더와 비슷한 개념으로 생각하시면 이해하기 쉽다.

ex) ∙https://www.beusable.net/blog/files/pdf

parameter (?)

파라미터는 쿼리 스트링이라고도 부르며, key(파라미터의 이름)=value(파라미터의 값) 형태로 이루어진다. ?(물음표) 뒤에 나열되고, & 기호로 구분되어 여러 개가 존재할 수 있다. 광고 분석시 많이 사용되는 UTM(Urchin Tracking Module)이 query parameter를 이용한 사용자 추적 서비스다. 

ex) https://www.beusable.net/blog?utm_source=google&utm_medium=blog&utm_campaign=beusable&utm+content=domaincontent

fragment (#)

해시태그(Hashtag), 앵커(Ancher)라고도 부른다. 특정 요소를 지시할 수 있는데, 예를 들어 해시태그로 이동을 원하는 요소의 id를 링크로 연결하면, 스크롤 이동없이 바로 해당 위치로 이동한다. 또한 파일 디렉토리 및 파일이름과 유사한 역할로 쓰이는 경우도 있다.

∙ 예시: https://www.beusable.net/blog/#content

 

<참고>

데이터 분석을 위한 기초, URL 이해하기 | 뷰저블

 

[Web] URL 구성요소